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인기에 힘입어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를 사려는 외국인들이 줄을 설 정도라는 뉴스를 보고 또 어떤 선물을 추천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외국인 친구 선물 추천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번째로 추천할 선물 아이템은 미미달의 와인 스토퍼 입니다. 미미달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로 유명한 브랜드로 2025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 입니다. 미미달 제품중에서 가장 눈에 띈 제품이 와인 스토퍼 인데요. 와인스토퍼가 마치 곤룡포를 입고 어좌에 앉아 있는것처럼 포장상자까지 디자인을 해서 선물 받은 사람이 귀한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두번째 선물 추천 아이템은 움직이는 서울 관광 마그넷 입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광화문 서울투어버스 마그넷, 서울남산 케이블카 마그넷, 한강 오리배 마그넷 처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움직이는 마그넷으로 제작해서 보는 순간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귀여운 아이템 입니다.
세번째 선물 추천 아이템은 민화달력 입니다. 드라마 '폭군의 쉐프' 의 망운록이 생각나게 하는 음식 그림들인데요. 우리 조상들이 계절마다 즐겨 먹었던 한국 전통음식을 민화에 담아 달력을 만들어서 한국을 떠나 있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음식을 떠올리게 만들 아이템 입니다. 게다가 전통음식에 대한 명친과 의미, 간단히 만드는 과정까지 영어로 설명이되어 있어서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 더더욱 좋을 아이템 입니다.
네번째 선물추천 아이템은 스타벅스의 굿즈들 입니다. 아래 사진의 굿즈들은 한정된 매장에서만 오프라인으로 주로 판매하는 시티머그, 시티텀블러, 자개텀블러, 호작도 베어리스타 키링인데요. 딱 보아도 외국인 친구들이 좋아할것 같은 아이템이죠? 시티머그는 서울 뿐 아니라 부산, 경주, 전주, 충청, 제주등 다양한 지역의 시티머그와 텀블러가 특색별로 있습니다. 저는 주로 광화문 일대 대형 스타벅스에서 하기 제품들을 찾을 수 있었어서 혹시 선물로 구매를 희망하시면 광화문 일대 대형 스타벅스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섯번째 선물 추천 아이템은 미니소반 입니다. 요즘은 카페에서도 인테리어로 테이블 대신 미니소반을 갖춰놓은 카페들이 많은데요. 마치 한옥 마루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듯한 기분을 들게 해줘서 집에서도 소반 위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색다릅니다. 소반은 작가님들마다 가격이나 디자인 종류가 천차 만별인데요. 최근에 유명해진 아크릴 소반과 나무 미니 소반등을 파는 사이트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린 아이템은 미니 달항아리 입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달항아리를 구매해서 집에다가 두는 것이 하나의 인기 인테리어 소품인데요. 달항아리는 한국적 미와 정체성의 상징이고, 미니멀리즘과 여백의 미를 갖추고 있으며, 장인의 손맛이 담겨있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다만 외국인 친구가 본국으로 돌아갈때 너무 부피가 크지 않게 미니 달항아리를 선물해준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가지고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미니 달항아리로 서치하면 여러 제품들이 나오니 거기서 찾아보셔도 되고, 아래 몇가지 사이트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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