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빈 살만 소개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약칭 MB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위 계승자이자 현재 왕권자입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추적인 지도자 중 한 명으로, 2017년 6월에 아버지인 살만 왕의 칭호를 승계하면서 왕위 계승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개혁 및 정치 개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은 1985년 8월 31일에 리야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살만 왕과 알 와시라 왕비 사이의 세 번째 아들로, 10명의 형제와 여동생들이 있습니다. 그는 왕실의 교육 체제를 받아왔으며, 미국의 루이스앤클라크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은 2009년에 왕권자의 대처 부서인 국가 안보 대처 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013년에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국방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 군비 증강 및 국방 혁신을 주도했습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의 자산
모하메드 빈 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위 계승자이자 현재 왕권자입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개혁을 주도하면서 수많은 투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개인 자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어 추정만 가능합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이 관여한 대규모 프로젝트 중 하나는 NEOM입니다. NEOM은 인공 지능과 로봇 기술, 신재생 에너지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5000억 달러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모하메드 빈 살만 역시 이 프로젝트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하메드 빈 살만은 2017년에 럭셔리 요트인 "Serene"을 5억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요트는 그의 개인적인 소유로, 평소에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은 또한, 왕실의 부동산과 자산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에 이태리의 루카 카사 구스토에서 1000만 유로의 자산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그의 개인 자산에는 비즈니스, 부동산, 예술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하메드 빈 살만의 자산 규모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추정만 가능합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과 한국과의 관계
모하메드 빈 살만과 한국 사이에는 몇 가지 이슈와 스토리가 있습니다. 첫째, 2019년 6월에는 모하메드 빈 살만이 한국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의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협력 강화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둘째, 모하메드 빈 살만은 한국의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투자 회사인 킹덤 홀딩(Kingdom Holding)은 2016년에 한국의 원유화학업체 SK케미칼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킹덤 홀딩은 2015년에 한국의 에버랜드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며, 이어서 2016년에는 한국의 웹툰 스타트업인 라인플러스에 약 2,000만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셋째, 모하메드 빈 살만과 한국과의 관계는 한국에서 일어난 일로도 이슈가 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모하메드 빈 살만의 사우디아라비아 정권이 우리나라의 KBS 방송국과 MBC 방송국의 인터넷 방송을 차단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문제 등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넷째, 모하메드 빈 살만과 한국과의 협력이 활성화될 전망도 있습니다. 2020년 9월에는 한국의 엔에이치투자증권과 모하메드 빈 살만의 투자 회사 킹덤 홀딩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투자 협력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에너지, 화학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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